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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최대 36개월 이내 특별퇴직금 지급 희망퇴직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12 22:26

수정 2015.05.12 22:26

KB국민은행이 임금피크 직원에게는 최대 28개월 이내, 일반직원은 기본 30개월에서 직급에 따라 36개월 이내의 특별퇴직금을 제공하는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12일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일반직원 희망퇴직 대상은 영업현장의 공백 및 조직의 안정을 위해 직급 및 연령을 고려한 장기근속 직원으로 제한키로 했다.

또 국민은행은 퇴직직원에게 취업지원금 및 재취업 기회도 부여키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희망퇴직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직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 및 청년고용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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