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사랑하는 연인 위한 특별한 ‘성년의 날’ 선물하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18 10:08

수정 2015.05.18 10:08

▲ 더바디샵 모델 공유 / 스타일뉴스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올해 43번째를 맞는 성년의 날은 흔히 향수나 장미꽃을 선물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꼭 필요하면서도 실용적인 뷰티 아이템을 선물한다면 받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청소년에서 진정한 성인이 된 것을 축복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로 뷰티 아이템을 제안한다.

소녀에서 사랑스러운 숙녀로 성숙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향기 일 것이다. 하지만 향수는 향이 너무 강하거나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 여성들에게 향이 좋은 바디 제품을 추천한다.

오늘 ‘오늘 퍼퓸톡 러블리 플로랄 바디 미스트’는 사랑스러운 플로럴 향기로 첫눈에 반한 사랑의 느낌을 표현했다.
탑 노트는 피치, 만다린 등의 과일 향으로 상큼한 느낌을 준다. 베이스 노트는 머스크를 사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샤워 후 간편하게 몸에 뿌려 전신에 즉각적인 보습과 함께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향을 선사한다. 금방 흡수되는 가벼운 제형으로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비오템 ‘로 바디 미스트’는 상큼한 시트러스 향기와 싱그러운 프리지아 향기가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톡톡 튀는 탠저린 향부터 달콤한 베르가못 향까지 다양한 시트러스 향이 부드럽게 조화됐다. 진한 향이 부담스러운 여름철에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더워지는 날씨에 샤워 후 바디 크림이나 로션 대신 가볍게 뿌려주면 산뜻한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은은한 향이 오래도록 지속돼 기분 전환에도 효과적이다. 에어컨 등의 냉방 시설 사용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사무실이나 외출 시 휴대하면서 바디 피부에 뿌려주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1. 오늘 ‘오늘 퍼퓸톡 러블리 플로랄 바디 미스트’
2. 꽃을든남자 ‘에너지 팩토리 스킨핏 맨즈밤’
3. 더바디샵 ‘티트리 스퀴키 클린 스크럽’
4. 비오템 ‘로 바디 미스트’
5. 랩 시리즈 ‘워터 로션’
6. 이씰린 ‘멀티세럼옴므’ / 스타일뉴스

엄마가 사준 로션만 바르던 고등학생 티를 벗고 외모 가꾸기에 한창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남성이라면 필요한 것이 화장품이다. 그 동안 입시 때문에 시간이 없거나 어떤 제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몰라 외모 관리에 소홀했을 남성들이라면 주목하자.

꽃을든남자 ‘에너지 팩토리 스킨핏 맨즈밤’은 주름 개선, 미백 이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자외선 차단 및 피부 톤 보정을 해주는 남성용 BB크림이다. 천연 유래 오일 흡착 파우더가 유분을 잡아준다. 시간이 지나도 들뜨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피지 모공을 케어해 깔끔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산뜻하게 피부에 밀착돼 셔츠에 묻어나는 현상을 개선한다. 컬러 캡슐이 들어있어 피부에 롤링해 바르면 컬러 캡슐이 터지며 피부 톤에 맞춰 자연스럽게 마무리돼 그루밍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랩 시리즈 ‘워터 로션’은 세안 후 남아 있는 노폐물과 각질 제거는 물론 수분 밸런스를 맞춰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주 성분인 트레할로즈는 뜨거운 사막에 50년 이상 메마른 상태에서도 물을 주면 다시 살아나는 식물인 부활초에 다량 함유된 성분이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기후와 환경에 방어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피부를 가꿔준다. 다음 스킨케어 단계인 모이스춰라이저의 흡수를 도와 제품의 효능도 높여준다.

이씰린 ‘멀티세럼옴므’는 각질, 모공, 주름, 칙칙한 피부색 등 복합적인 남성 피부 문제에 대응하는 멀티 기능성 제품이다. 촉촉하고 가벼운 사용감과 젊은 감각의 매력적인 향취를 가졌다. 마카펩타이드, 아데노신, 비타민 B3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천연 방부 처방을 통해 피부를 건강하고 편안하게 관리할 수 있다.



더바디샵 ‘티트리 스퀴키 클린 스크럽’은 순하게 각질 관리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부드러운 거품이 나는 스크럽이다. 티트리 오일과 레몬향 티트리 오일 등 자연 티트리 성분이 사용 후에도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적당량을 덜어 거품을 낸 뒤 얼굴에 부드럽게 마사지한 뒤 깨끗하게 물로 헹궈준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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