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이지웰페어, 중진공 청년창업기업 아이디어상품 복지포털서 판매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19 09:29

수정 2015.05.19 09:29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기업의 아이디어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이번 중진공과의 시범사업 공동 진행을 통해 고객들이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서 구매 니즈에 맞춘 상품 카테고리를 더욱 세분화하고 상품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에 따라 이지웰페어는 라이프스타일과 기호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는 기업ㆍ기관 임직원들의 수요에 대응해 복지혜택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중진공은 경기지역 청년창업기업의 아이디어뱅크샵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이지웰페어에 약 500여 종의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디어 상품을 복지플랫폼에 공급함으로써 기업ㆍ기관 임직원들을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하게 됐다.


김성규 이지웰페어 상품운영본부장은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중진공과 공동으로 우수한 청년창업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이들 상품의 마케팅ㆍ홍보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하면서 복지포털의 거래활성화에 따른 매출 성장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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