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자산운용은 송성엽 KB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전무)를 공동대표로 영입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송 전무는 브레인자산운용의 주식펀드, 헤지펀드, 영업, 경영 등을 맡는 대표직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박건영 브레인자산운용 대표는 PE(프라이빗에퀴티), 해외사업 등 중장기 먹을거리를 찾는 전략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브레인자산운용측은 송 전무와 계약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께 영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 전무는 동부증권 애널리스트, 대신투자신탁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 PCA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팀장,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등을 거치며 17년간 스타 펀드매니저로 이름을 알렸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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