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천공항세관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관련 교육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1 13:27

수정 2015.05.21 13:27

인천공항세관은 21일 인천 운서동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수출입기업,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통관법인, 관세사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원산지증명서(C/O) 발급신청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증명서 발급받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FTA 원산지증명제도의 개념, 세관발급 원산지증명서의 신청절차, 발급 위반시 과태료·벌칙, 발급오류 수정통보, 한-중 FTA 원산지증명서 신청시기·서식·절차적 특징 등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한 후 FTA 제도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역종사자 및 관세 주변종사자들과 업무 협업체계를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수출입업체 및 관련 무역종사자들이 FTA를 보다 쉽게 이해해 국내업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FTA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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