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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가볼 만한 곳, 젊은층 위한 참여형 행사로 ‘남원 춘향제’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3 15:29

수정 2015.05.23 15:29

연휴에 가볼 만한 곳, 젊은층 위한 참여형 행사로 ‘남원 춘향제’ 인기

연휴에 가볼 만한 곳 최근 연휴에 가볼 만한 곳으로 남원 춘향제가 관심을 끌고있다. 주말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석가탄신일까지 연휴를 맞이하게 된 가운데 연휴에 가볼 만한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호남 지역에서 연휴에 가볼 만한 곳은 남원 춘향제다. 이번 연휴 대표적인 고전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연애소설로 꼽히는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축제인 춘향제가 열리는 것. 이에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춘향! 사랑을 그리다’를 주제로 전통문화를 유지하면서 젊은층을 위한 참여형 행사들이 다수 펼쳐진다.
춘향제향, 사랑등불행렬, 춘향국악대전 등 전통을 살린 행사는 물론 세기의 사랑가,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공연, 빅터 춘향, 국악대향연, 여성국극, 해외 초청공연 등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춘향시대 속으로, 사랑 체험, 힐링 걷기대회, 춘향 제주 나눔, 춘향 그네체험 등의 체험 행사와 춘향 사진 촬영대회, 춘향사랑 백일장대회, 판 페스티벌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한편 광한루원에서 열리는 ‘춘향선발대회’는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열려 춘향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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