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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의 기준, 성별 따른 다이어트 방법은? 저염식VS칼로리 소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4 21:13

수정 2015.05.24 21:13

복부비만의 기준, 성별 따른 다이어트 방법은? 저염식VS칼로리 소모

복부비만의 기준복부비만의 기준은 신장에 따라 다르다.복부비만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복부 둘레가 35.4인치 치상, 여성은 33.5인치 이상을 말한다.남자와 여자는 복부비만 원인이 다르므로 빼는 방법도 다르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여자들의 뱃살은 대부분 피부 바로 밑에 위치한 피하지방인 경우가 많다. 피하지방은 주로 아랫배와 허벅지, 엉덩이 등에 많이 쌓이는데, 손으로 잡았을 때 두툼하게 잡히는 그 부분이 바로 피하지방이다.여자와 달리 남자들은 내장지방이 쌓여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다이어트에 접근해 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여성들의 경우 부종을 막기 위해 나트륨을 줄인 저염식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하고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기 위해 밥보다는 지방이 없는 육류와 함께 과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남성들의 경우 내장비만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뱃살을 빼기 위해 칼로리 소모에 중점을 둔 다이어트를 해야한다.
칼로리 소모량이 큰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고, 술과 야식은 가급적 줄이고 고열량의 기름진 음식들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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