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코리아가 이달 원주점에 이어 인천 계양점 매장(사진)을 신규 오픈 했다고 27일 밝혔다. 마무트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으로 현재 전국 35개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마무트 매장은 아웃도어 의류를 비롯해 신발·배낭·액세서리·장비 등 마무트의 다양한 제품이 구비된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숍이다. 산악 활동 시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는 스위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답게 매장 내 등산, 하이킹, 백패킹, 트레일 러닝, 클라이밍 등 카테고리를 세분화 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달 8일 오픈한 마무트 원주점은 원주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원주시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치악산이나 강원도로 등산을 가는 소비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난 14일 오픈한 마무트 계양점은 인천 계양산 인근 교통의 요지인 계산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방문하기 편리하다. 또 매장부터 계양산 등산로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계양산을 방문한 등산객들의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서해관 마무트코리아 사장은 "그 동안 마무트는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마무트 브랜드를 보다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유통라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무트는 지난 1862년 설립된 스위스 1위 산악 아웃도어 전문기업으로 유럽과 북미, 한국, 일본 등 4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한국에는 2013년 본격적으로 진출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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