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우동에 있는 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는 1층 인코코 매장에서 세계 유일의 드라이 매니큐어(사진)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던 젤 네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고 평소 젤 네일 아트를 즐기는 여성 셀프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붙이는 젤 네일은 광택과 도톰함 등 기존 젤 네일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 하면서 말리고 구울 필요없이 간단하게 붙이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신개념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붙이기만 하면 붙이는 뷰티 아이템으로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될 뿐만 아니라 전문네일샵에 예약하고 방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시간과 비용 또한 절약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과 셀프족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이 매장에서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시연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가격은 7900~1만2000원이며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