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동구 남동대로 904 소재 홀트인천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말리홀트 대표, 송재호(탤런트) 홍보대사,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박남춘 국회의원, 장석현 남동구청장, 사회복지관련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홀트인천복지센터는 부지 466.6㎡, 건물연면적 1472㎡(445평)에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38년간 아동복지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홀트아동복지회가 아동복지사업의 통합모델로 전국 최초로 인천에 설립한 시설이다.
센터에는 홀트아동복지회인천사무소,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홀트심리상담센터, 캥거루스토어(미혼모자립지원)가 설치돼 운영된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아동복지사업에 중심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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