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환경 봉사의 일환으로 조림지 모니터링을 비롯해 나무 물주기, 나무 심기 준비작업인 구덩이 파기 등 환경관련 자원봉사도 펼쳤다.
또 올란바타르에 위치한 몽골대학을 방문해 현지 대학생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아주대 학생들은 한류 가요,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했고, 몽골대학생들은 몽골전통문화공연을 선보여 양국의 문화를 알리고 교류하는 민간 외교사절 역할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은 "함께 참여한 학생들이 배낭여행보다 배운 게 더 많았다는 말에 감동했다"며 "세계 환경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몽골사막화방지 나무심기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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