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빈지노·정기고와 남이섬 1박2일...'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4 현장

캠핑형 음악 페스티벌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이하 레인보우 아일랜드)이 오는 20~21일 남이섬에서 열린다.

김창완 밴드, 슈퍼주니어 규현, 빈지노, 정기고, 에디킴, 혁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첫째 날인 20일 오후 1시부터 21일 3시까지 총 26시간 이상 공연과 레크레이션이 이어진다. 타임테이블을 통해 '홀리데이(HOLIDAY)' '미드나잇 판타지(MIDNIGHT FANTASY)' '드림빌(DREAMVILLE)' '이벤트 스테이지'의 섹션 별로 20여팀의 출연 아티스트,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코너를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랩퍼 빈지노는 '레인보우 아일랜드'에서 최초로 밴드 셋 무대를 선보인다. 데뷔 후 첫 페스티벌 출연을 결정한 규현을 비롯해 정기고, 에디킴, 그레이&로꼬,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밴드 혁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에디킴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음란소년의 '오빠는 이러려고 캠핑하는 거야',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인생은 복불복, 바디토크 철인 5종 경기' DJ 소다와 함께하는 '힙합 호키포키 게임' 등이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만의 시그니처푸드를 위해 스타 셰프 채낙영도 남이섬을 찾는다.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타임테이블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rainbowfestival.co.kr) 및 페이스북(facebook.com/rainbow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예스24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할 수 있다.

[e-mail] 이다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