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목사의 로마서 1/ 이재철/ 홍성사
한국기독교 선교100주년 기념교회 담임목사인 저자가 주님의교회에서 목회할 당시 1992년 5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수요성경공부 시간에 로마서를 본문으로 설교한 내용을 엮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로마서를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신구약을 넘나들며 쉽고 논리적으로 로마서의 핵심을 설명한다. 책은 크리스천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심도있게 묻고 답한다. 아무리 애를 써도 최를 끊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거룩한 삶, 성화(聖化)의 길을 굳건히 걸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설교가 행해진지 20여년이 지났음에도 세월이 무색할 만큼 우리에게 와닿는 예화들로 가득차 있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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