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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분양시장 KTX 평택지제역으로 ‘고속질주’ 예고 ‘자이 더 익스프레스’ 6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04 15:23

수정 2015.06.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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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더 익스프레스 광역조감도

경기도 평택이 각종 호재로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평택은 삼성 산업단지, 고덕신도시, 미군부대 이전 등으로 인구유입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부동산 호재는 단연 수서~평택 고속철도 정차역인 KTX평택지제역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지제동의 경우 2000년대 초반 3.3㎡당 35만원에 불과하던 개별공시지가가 2015년 5월 현재 3.3㎡당 300만원 수준으로 10배 가까이 급등했다.

이렇듯 부동산 호재가 줄지은 경기도 평택에 총 5,705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자이’ 아파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64만2279㎡에 총 5개 블록에 ‘자이 더 익스프레스’를 조성한다. 이 중 1단계는 6월 분양을 시작하며 총 가구수는 1,849세대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는 지하 2층~지상 25~29층 총 18개동 전용면적 59~111㎡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전체의 94%를 차지한다. 펜트하우스도 17가구가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가 들어서는 평택 동삭동, 칠원동 일대는 오는 2016년 개통되는 수서~평택간 KTX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에서 약 2.5km 정도 떨어져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평택지제역을 왕복하는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어서 더욱 편리하게 평택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KTX 개통지역은 대개 지역성장 거점지역이기에 여러 개발호재들이 겹치면서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계획대로 2016년 KTX가 수서에서 평택지제역까지 연결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현재보다 1시간 이상을 단축할 수 있어 향후 KTX 역세권과 대단지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 사정도 개선된다. 단지 서측으로는 평택 도심과 연결되는 4차선 규모의 동삭로가 접해 있고, 북측으로는 평택과 용인을 잇는 국도 45호선(6차선), 남측으로는 평택지제역과 안성IC를 잇는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라인이 계획되어 있다.

단지주변에는 모산골평화공원을 비롯해 도시개발지구 내 근린공원도 4개소 및 수변공원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며 일부 세대에서 통복천 조망도 가능하다.
교육시설은 유치원 1개소, 초등 2개소, 중학교 1개소가 신설 예정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위치하며,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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