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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칠레 아타카마 사막서 지어질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04 19:49

수정 2015.06.04 19:49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칠레 아타카마 사막서 지어질 예정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3일 한국천문연구원 및 거대 마젤란망원경 기구(GMTO)는 “2009년부터 추진해 오던 거대 마젤란망원경(GMT) 사업의 상세 건설 추진을 최종 결정지었다”고 발표했다.

거대 마젤란망원경은 지구 밖 우주의 천체를 관측하는 첨단 망원경이다. 건설 계획에 따르면 GMT는 칠레 아타카마 카네기 연구소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 부지에 22층 높이로 지어질 예정이다.

박병곤 한국천문연구원 대형망원경사업단장(GMTO 한국대표)은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 기술진도 건설에 참여하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 건설인 만큼 국내 천문학 연구 수준도 큰 폭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멋있다”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신기하네” “거대 마젤란망원경 건설 추진, 언제 완공될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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