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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2' 태국 공개서비스 실시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09 09:59

수정 2015.06.09 09:59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2' 태국 공개서비스 실시

드래곤플라이는 자사가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2'가 태국에서 현지 퍼블리셔(유통사) TDP(True Digital Plus)와 손잡고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수요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스페셜포스2'는 첫번째 주말이 지난 현재 재방문률이 70%에 달하는 등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개서비스에 앞서 5월2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비공개 서비스(CBT)에서도 순방문자수 20만명을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와 TDP는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흥행 상승세에 가속도를 붙이는 한편 6월 중순에 예정된 정식 상용화 서비스의 호응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이벤트는 오는 6월 17일까지 실시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을 플레이 한 모든 유저들에게 매일 게임머니를 지급하고 이후에는 플레이 시간에 따라 게임 내 총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전작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 유저들의 성향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준비를 끝냈다"며 "스페셜포스2의 태국시장 안착을 위해 물심 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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