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여름철 부위별 땀 냄새 케어 방법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09 16:08

수정 2015.06.09 16:08

▲ 니베아 데오드란트 모델 장희령 / 스타일뉴스

여름철은 땀 분비가 왕성해져 땀으로 인한 찝찝함은 물론 불쾌감까지 조성하게 된다. 땀은 사람 많고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곳에 갈수록 피부 표면의 세균과 반응해 특유의 악취를 풍긴다.

때문에 중요한 외부 미팅이나 데이트, 소개팅 등을 앞둔 여성이라면 여름철 '땀'과 '땀 냄새'로 인한 걱정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상쾌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땀을 깔끔하게 케어해주는 뷰티 아이템을 알아보자.

◆ 데오도란트로 '겨땀' 걱정 끝

더운 여름철에는 출근길 지하철만 타고 나와도 일명 '겨땀'으로 옷이 얼룩지는 경우가 많다. 흠뻑 젖어버린 겨드랑이로 상대방에게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남기고 싶지 않다면 땀이 차는 부위에 데오도란트를 사용하여 땀 발생을 억제하고 땀 냄새를 방지해보자.

니베아 ‘블랙앤화이트 스프레이’는 땀과 땀 냄새로부터 겨드랑이 등 바디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지켜주는 제품이다. 투명 방어막 성분이 자칫 옷에 남을 수 있는 흔적을 방지해주어 옷이 더러워질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은은하게 풍기는 싱그러운 플로럴 부케향이 땀 냄새를 완화시켜 준다. 휴대가 간편한 용량으로 수시로 가지고 다니면서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목덜미 등에 뿌려주면 바디 피부를 상쾌하게 유지시켜 준다.




1. 썸머스이브 '페미닌 클렌징 와입스'
2. 풋메디 '플로럴 피치'
3. 니베아 ‘블랙앤화이트 스프레이’ / 스타일뉴스

◆ 풋 케어 전용 제품으로 발 냄새 걱정 끝!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그만큼 발 냄새가 심하고 무좀에 걸리기도 쉽다고 한다. 이때 땀 흡수에 좋은 소재의 양말을 신거나 풋 케어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발 냄새를 방지할 수 있다.

풋메디 '플로럴 피치'는 발 전용 각질 및 냄새 케어 비누다. 복숭아씨가루와 살구씨가루가 함유되어 촉촉하고 향기로운 각질 케어를 돕고 힐크린 성분이 함유되어 각질이 유연해지도록 돕는 것은 물론 각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세정성분인 티트리잎오일과 포타슘알름, 야자유, 녹차추출물이 퀴퀴한 발 냄새를 말끔하게 잡아준다. 캐모마일꽃추출물, 호호바씨오일, 알로에베라잎추출물 등의 보습력이 부드러워진 각질을 보호한다.

◆ Y존 전용 청결제로 말 못할 냄새 걱정 끝!

여성들은 여름철에 증가하는 땀 분비물과 생리 기간에 나는 불쾌한 냄새로 인해 찝찝함과 불쾌지수가 극에 달하게 된다. 게다가 고온다습한 날씨일수록 질염 발생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여성 전용 청결제로 여성 시크릿존의 청결을 유지하자. 생리 시 불쾌한 냄새까지 관리해 하루종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여름철 여성 건강을 지키는데 좋다.

썸머스이브 '페미닌 클렌징 와입스'는 포켓타입의 포장으로 완전 밀봉되어 사용 직전까지 멸균상태가 유지되는 휴대용 여성청결제다.
무알콜에 비눗기 없는 제품이라 사용 후 물로 다시 씻어낼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과도한 땀이 분비되었을 때 또는 여행 등 외부 활동 시 또는 수술 후 샤워를 못할 때 사용하면 상쾌함과 깨끗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알로에베라와 비타민E가 함유되어 피부 자극을 완화하며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가려움을 덜어주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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