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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메르스 첫 양성 판정 환자, 폐렴 증세 보여 신고… 삼성서울병원 내원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11 08:26

수정 2015.06.11 08:26

창원 메르스 첫 양성 판정 환자, 폐렴 증세 보여 신고… 삼성서울병원 내원해

창원 메르스창원에서도 첫 메르스 양성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경상남도 메르스 특별팀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77살 조 모 씨가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경남 창원에서 사는 조 씨는 지난 5일 거주지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가 폐렴 증세를 보여 보건소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상남도는 조 씨가 서울에서 창원으로 어떻게 내려왔는지, 보건소에 신고하기 이전에 입원했던 병원에서 접촉한 사람들이 누군지 등 이동 경로에 대해 파악 중이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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