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물은 불린 팥을 냄비에 물과 소금(약간)을 넣고 끓이면 된다. 팥 1g에 물 15ml 정도로 맞추는 것이 적당하며, 40분 정도 끓인 뒤 팥알을 골라내고 우러나온 팥물을 마실 수 있다. 보통 하루 식전에 3번씩 마시면서 하루 6~8잔 정도 마시면 된다.
이때 문제는 집에서 건팥을 가지고 팥차를 만들 때 직접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른다. 기온이 높을 경우 팥물은 쉽게 변질할 수 있어 보관 또한 매우 불편하다. 또한, 건팥은 충분히 물에 우려 끓이지 않을 경우 아린맛이 강해 장이 약하고 예민한 사람은 잘 맞지 않는다. 껍질 이물감과 틉틈함 때문에 섭취 후 입안을 헹궈야 하는 등 뒷맛이 좋지 못하는 단점도 존재한다.
㈜하린식품( http://www.harinfood.com/)은 기존 팥물의 단점을 보완하고 편리함과 맛까지 잡아낸 신제품 '볶은팥차', '팥찌차'를 출시했다. 볶은팥차는 통팥을 찬물에 충분히 우려 독하고 아린맛을 잡아냈을 뿐 아니라 물기를 뺀 후 건조과정을 거쳐, 저온에서 3시간 이상 로스팅했다.
볶은팥차는 이전에 맛볼 수 없었던 팥차의 부드러운 맛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보리차맛과 비슷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 수 있는 하린식품의 팥차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통팥 그대로 로스팅된 명품 볶은팥차를 선보이고 있다.
따뜻한 성질의 팥은 곡류중에 비타민 B1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다량의 칼륨을 포함하고 있어 평소 손발이 차고 잘 붓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반 팥물의 불편한 점들을 보완해 출시된 하린식품의 볶은팥차는 건강한 몸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리라 전망된다.
팥찌차는 팥차의 장점을 더욱 살리고 편리한 티백형 차이다. 팥물의 장점을 기대할 수 있는 뿌리식품 우엉차, 그리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작두콩차를 각각 1g씩 총 1티백 3g 형태로 만들었다. 삼각티백 형태로 물에 금방 잘 우러나오며, 한 번 우려먹은 다음 2~3번 더 우려낼 수 있어 매우 실속적이다. 모든 체질에 잘 어울리는 건강차로 물처럼 수시로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
볶은팥차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팥찌차를 구매할 수 있는 ㈜하린식품. 하린식품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며, 생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하린식품 푸드시스템'을 장점으로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정지역 주암에서 재배한 토종팥은 일교차가 심해 팥 특유의 색상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독하고 아린 기존 팥물의 단점을 해결한 볶은팥차, 그리고 장점을 더욱 살린 팥찌차는 여름철 보관이 쉽고 휴대하기 좋아 간편하고 효율적인 건강차로 추천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