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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약보다 효과있는 5가지 질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18 16:12

수정 2015.06.18 16:12


바나나가 약보다 효과있는 5가지 질병

음식으로 치유 가능한 질환이 많이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은 입에는 쓰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같은 속설을 뒤집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바나나다.


바나나는 달달하니 맛도 좋고 효능도 많다.

미국 건강 사이트 헬시푸드하우스닷컴은 바나나가 완화시킬 수 있는 질병 5가지를 소개했다.



1.고혈압
과도한 소금 섭취와 칼륨 부족은 고혈압에 영향을 준다. 이에 피 속에 충분한 칼륨이 중요하다. 바나나에는 칼륨을 매우 많이 함유하고 있다. 매일 아침 바나나를 먹는 습관은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주는 데 도움을 준다.

2.우울증
바나나의 성분 중 트립토판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자극한다. 1개만 먹어도 세로토닌 분비를 증대시킬 수 있다. 바나나를 먹으면 몇 분 안에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3.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칼륨 수치를 떨어뜨린다. 바나나를 먹으면 칼륨이 보충되고 심장박동이 정상화된다. 또 바나나는 몸에 필요한 수분량을 조절한다.

4.변비
바나나에는 섬유질인 펙틴이 함유되어 소화를 촉진하고 체내 독소를 배출시킨다. 게다가 바나나는 장을 부드럽게 해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변비 때문에 바나나를 먹을 때는 잘 익은 것을 먹어야 한다.



5.생리전 증후군
비타민 B는 생리전 증후군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준다고 알려져 있다. 바나나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하다.

바나나는 배와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흥분을 가라앉혀준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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