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판매중인 에셋플러스 자산운용의 유일한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인 '코리아리치투게더 증권펀드'는 최근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꾸준한 장기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펀드 상품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008년 7월 7일 출시돼 올해 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코리아리치투게더 증권펀드'의 수익률은 이달 1일 C클래스 기준으로 최근 6개월 14.4%, 1년 17.0%, 3년 60.3%, 설정일 이후 147.7%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 3년 기준 벤치마크 대상인 코스피 상승률 14.5%에 대비, 45.8%의 높은 수익률로 최근 한 경제지에서 진행한 운용사 CIO가 뽑은 '나도 투자하고 싶은 경쟁사 펀드'로 꼽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에셋플러스 코리아리치투게더 증권펀드는 국내 일등기업,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가들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성장기업, 내재가치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된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펀드의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0.9%, 총보수는 1.41%이며 중도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이익금의 30%이다. 클래스 C의 경우 총보수는 1.73%이며 선취판매수수료는 없으나 90일 미만 이익금의 70%를 중도환매수수료로 징수한다.
부산은행 WM사업실 노준섭 실장은 "코리아리치투게더 증권펀드는 미래 환경 변화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가치 기업에 투자해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중인 펀드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