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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물려 숨져, 핏불테리어에 희생된 2살 여아 ‘가슴·겨드랑이’ 물린 자국 선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24 01:05

수정 2015.06.24 01:05

개에 물려 숨져, 핏불테리어에 희생된 2살 여아 ‘가슴·겨드랑이’ 물린 자국 선명

개에 물려 숨져
2세 여자아이가 집에서 키우던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이 일고 있다.
청주 홍덕경찰서는 22일 오후 7시 20분경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집에서 키우던 핏불테리어에 물려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119 관계자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흔적이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전했다.당시 이 여아 주변에 보호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개는 목줄을 찬 상태였다고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 소식에 대해 "
개에 물려 숨져, 충격이다"," 개에 물려 숨져, 눈물 난다"," 개에 물려 숨져, 정말 허무하게 죽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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