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사장을 비롯 경영·운영·건설본부장 3명 등이 신포국제시장지원센터 사무실을 방문, 신현길 상인회장과 이동문 중구상권활성화사업단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2011년 신포시장과의 1사 1전통시장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신포시장 공중화장실 공사와 시장 내 대형 홍보전광판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공사는 회사 각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사무용품 및 소모성 비품 구입비용의 일정 수준을 의무적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법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각종 공모전 포상 및 각종 행사용 물품을 구입할 때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는 등 지난해에만 온누리상품권 1억7500만원 어치를 구매했다.
유 사장은 "메르스 여파로 시름이 더 깊어진 상인 여러분들이 힘을 내고 희망을 갖는데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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