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에 국민안전처의 신속한 결정으로 지원 받은 특별교부세 38억원 중 4억5000만원은 생활용수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9개 도서지역 주민들의 비상 식수 운반비와 생활용수 개발을 위한 관정사업 등에 신속하게 투입할 예정이다.
나머지 33억5000만원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화군 및 옹진군 지역의 27개 저수지 준설 등 농업용수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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