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 이씨엠디가 롯데시티호텔 울산에 뷔페 레스토랑 및 연회장을 열었다.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는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 울산에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e)'와 연회장을 오픈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로 울산 지역 최초 업스케일급의 비즈니스 호텔이다.
이씨엠디가 운영하는 '씨카페'는 총 196석 규모의 뷔페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즉석요리와 계절별 갈라 뷔페를 제공한다.
양식, 일식, 그릴요리, 면요리 등을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과 '즉석 해산물 요리', 또 저탄수화물·저칼로리 중심의 '힐링 요리'들로 구성해 맛과 건강을 고려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 계절별로 '일본 관서지방 요리'와 '오리엔탈 요리'와 같은 테마형 갈라 뷔페와 '참치 해체쇼', '한우 프로모션'등 계절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씨엠디는 레스토랑 옆에 4개의 연회장도 열어, 각종 세미나 및 컨벤션뿐만 아니라 하우스웨딩 등의 최고급 연회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씨엠디는 7월 한 달간 오픈 기념 이벤트로 '씨카페'에서 4인 이상 식사 시 1명의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4-1 이벤트'와 저녁 식사를 하는 모든 고객에게 레드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씨엠디 컨세션사업본부 구병조 본부장은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울산을 찾는 관광객과 비즈니스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세심한 서비스로 울산 지역 내 최고의 식음매장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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