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민간사업자를 통해 철도역을 중심으로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생활문화 공간은 KTX울산역 앞쪽 7만여㎡(국유철도터 3만7663㎡, 울산도시공사부지 3만7732㎡)터에 조성된다.
협약에 따라 철도시설공단은 부지 점용허가 절차를 지원하게 되며, 울산시는 사업자 선정 및 인허가 업무를, 울산도시공사는 사업자 선정 및 부지제공의 업무를 각각 수행하게 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철도이용객의 편의제공은 물론, 울산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