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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착륙 중 미끄러져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원인이 뭐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6 08:17

수정 2015.07.06 08:17

괌 착륙 중 미끄러져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원인이 뭐야?

괌 착륙 중 미끄러져괌 착륙 중 미끄러져 대한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했다.대한항공 여객기가 괌 착륙 중 미끄러져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벗어난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부상자나 여객기 파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5일 부산발 괌행 대한항공 여객기 KE2115편은 이날 오전 2시6분께(이하 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괌 공항에 착륙하다 미끄러져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벗어났다 다시 활주로로 들어왔다.
이에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75명이 크게 놀랐으나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여객기를 게이트로 견인하고 나서야 승객을 내리도록 하는 조치해 예정보다 1시간 25분가량 늦게 비행기에서 내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대한항공은 해당 여객기를 괌 현지에서 점검키로 결정하고, 괌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객기는 대체 편을 투입해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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