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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발톱 치료법, 살 속으로 파고드는 손발톱 고통 ‘자가치료법’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6 23:17

수정 2015.07.06 23:17

내향성 발톱 치료법, 살 속으로 파고드는 손발톱 고통 ‘자가치료법’ 눈길

내향성 발톱 치료법 내향성 발톱 치료법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내향성 발톱(Ingrowing nail)은 조갑 감입증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 염증과 통증이 이는 손발톱 질환 중 하나로 주로 엄지발톱에서 진행된다. 내향성 손·발톱의 대표적인 원인은 평소 발톱을 일자가 아닌 둥근 형태로 자르는 습관이다. 이 밖에도 발을 꽉 조이는 하이힐 등을 오래 신고 다니거나, 무좀 때문에 발톱이 변형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내향성 발톱 치료에는 자가 치료도 가능하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라면 파고 들어간 손발톱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솜꾸러미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어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우선 파고든 손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손발톱 주름을 제거해야 치료가능하다. 또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파고든 손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내며 이때 손발톱 바탕질을 같이 절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을 진행하기도 한다.
내향성 발톱 치료법에 대해 네티즌들은 "내향성 발톱 치료법, 그렇구나","내향성 발톱 치료법, 괴롭겠다","내향성 발톱 치료법, 진짜 아프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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