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오은주는 “평소 각진 얼굴형 때문에 강한 이미지로 보여진 것이 콤플렉스였다며,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주기 위해 안면윤곽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공개했다.
이처럼 오은주의 수술 후 사진이 공개된 후 대부분의 네티즌은 작고 입체적인 얼굴이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눈이나 코가 아무리 예뻐도 얼굴이 크거나 각진 형태라면 전체적인 이미지가 강하고, 제 나이보다 많아 보인다.
그렇다면 전체적인 이미지가 여성스럽게 변화된 오은주가 받은 수술은 무엇일까? 오은주 측에 알아본 바 해당 수술은 작은얼굴성형외과의 ‘쉐빈광대축소술’이다.
입안을 절개하고 기구를 넣어 광대뼈를 절제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구레나룻 부분 작은 절개를 통해 옆광대는 절골하여 내측으로 충분히 넣어준 후, 입체감을 살려 45도 광대를 쉐이빙 해주는 방법이다.
얼굴 폭을 넓게 만드는 옆광대와 인상을 강하게 만드는 45도 광대뼈를 동시에 축소하여 입체감 있는 작은 얼굴이 완성된다. 또한, 앞광대 쪽의 근육박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근육 처짐이나 볼 처짐과 같은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작은얼굴성형외과의 ‘쉐빈광대축소술’은 나사나 철사와 같은 이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공항검색대나 치과 등의 X-ray를 찍어도 수술한 티가 나지 않고, 빠른 회복으로 환자들의 만족감이 높다.
작은얼굴성형외과 장호 대표 원장은 “광대축소술은 얼굴 부위에 실시하는 고난도의 수술로 얼굴뼈를 깎아내 재수술이 어렵고 원래의 얼굴형으로 돌아가기 힘든 만큼 병원 선택 시 전문의의 실력을 꼭 확인해야한다” 며 “안면윤곽수술 전에 3D CT촬영을 통해 개인마다 다른 광대뼈의 발달 정도, 전체적인 얼굴에 맞는 조화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되어야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턱, 광대 수술을 14년째 해온 안면윤곽 전문 병원인 작은얼굴성형외과는 오랜 경력과 안전성, 전문성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무엇보다도 장호 대표 원장은 미국 성형외과 학회의 권위 있는 ASPS에 ‘쉐빈광대축소술’ 관련 논문을 발표하여 한국 성형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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