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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픽사의 새 애니메이션 ‘도대체 상상력의 끝은 어디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9 10:31

수정 2015.07.09 10:31

인사이드 아웃, 픽사의 새 애니메이션 ‘도대체 상상력의 끝은 어디야?’

인사이드 아웃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주목을 받으면서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9일 개봉한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현재 예매율 1위로 올라설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인사이드 아웃'은 사람의 머릿 속에 든 '기쁨', '슬픔', '까칠', '버럭', '소심' 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을 캐릭터화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 라일리는 11살의 소녀로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겪고 있어 복잡한 감정에 대한 심리묘사가 재미를 더한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아이보다는 성인으로 구분되는 관객, 혹은 자식을 가진 관객에게 더 큰 울림을 준다. 부모 관객은 아이의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일정 부분 긍정하게 되어 부모관객의 예매율이 높다.
'인사이드 아웃'과 '손님' 개봉으로 스크린수 조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연평해전'과 '터미네이터' 쌍끌이에도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인사이드 아웃'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사이드 아웃, 꼭 보고 싶다", "인사이드 아웃, 신선한 소재다", "인사이드 아웃, 역시 디즈니 픽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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