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전년 동기와 대비해 단일 부문 매출액이 42%의 성장세를 보인 덴탈사업부(치과 재료 및 의료기기 부문)의 약진이 이번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며 "환율이 상승한 것도 큰 호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현지 법인(합작 회사)을 설립하고 글로벌 영업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매출 극대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일부 덴탈제품과 내시경 카테터 'i-돌핀'의 CFDA(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및 FDA(美 식품의약국)의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주력 제품인 생분해성 봉합사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내시경 카테터 'i-돌핀', 초음파 장비인 '초음파 프로브', 치과 치료 재료 및 의료기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중국의 바이오 기업인 상해푸동금환의료용품지분유한공사와 합작, 중국 현지에 강소금송생물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