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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2호 할룰라 경로, 전국이 흐리고 강한 비 ‘돌풍 동반한 국지성 호우’ 시설물 관리 주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25 07:56

수정 2015.07.25 07:56

태풍 12호 할룰라 경로, 전국이 흐리고 강한 비 ‘돌풍 동반한 국지성 호우’ 시설물 관리 주의

태풍 12호 할룰라 경로25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까지 중부지방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내일(26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점차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할롤라'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철원과 화천, 양구 등 강원 북부 5개 시군에는 내일 새벽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고, 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산간 계곡 야영객 안전과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편 12호 태풍 '할롤라'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내일오후에는 서귀포 동남동쪽 약 12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면서 제주도남쪽해상과 남해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에 네티즌들은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무섭다”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얼마나 더 오려나”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태풍은 오긴 오나”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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