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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 탑재한 모니터 SE370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27 11:24

수정 2015.07.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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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휴대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모니터 SE370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휴대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모니터 SE370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60.96(24인치)와 68.58(27인치)모니터 SE37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SE370은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송신패드가 모니터 스탠드 부분에 내장돼 있어 사무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고 PC 작업을 하다 휴대폰을 모니터 스탠드에 올려놓기만 해도 충전을 할 수 있다.

또 세계무선전력협회 (Wireless Power Consortium, WPC)의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표준인 ‘치’ (Qi) 규격을 적용한 삼성전자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등 기기는 바로 호환되며, 모니터가 대기 모드인 상태에서도 충전 된다.

커피숍과 공항 등 공공장소에 무선 충전 인프라가 확산됨에 따라 무선 충전 제품군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무선 충전이 가능한 모니터 SE370도 가정ㆍ사무 공간ㆍPC 방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윈도10 호환성을 인증 받은 SE370은 AMD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로 고화질(HD) 콘텐츠의 화면 깨짐 문제를 해소해 게임을 할 때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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