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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분위기의 아름다운 자연, 시드니 저비스베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03 14:10

수정 2015.08.03 14:10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좀 더 즐겁고 알찬 휴가를 보내기 위해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고민에 빠진 이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지닌 호주의 대표 도시 시드니의 ‘저비스베이’를 소개한다.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답게 고전적인 건축물들이 현대적인 감각과 조화를 이루며 호주의 경제 수도라고 불린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로 세계적인 항구와 70여개가 넘는 눈부신 해변을 가지고 있으며, 다문화 도시인 만큼 풍부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매주 마켓이 열리며 항상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잘 보존된 특별한 자연환경까지 더해 세계 어느 도시와 견주어 보아도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저비스베이는 돌핀크루즈로 유명하다. 호주 최고의 돌고래 서식지로 눈 앞에서 돌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다. 해마다 80마리의 돌고래가 저비스베이 연안에 살고 있고 5월부터 11월까지 혹등고래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많게는 한 번에 30마리 이상의 고래 떼를 목격할 수도 있다.

울릉공 남북부의 대표 동물원인 심비오 동물원은 코알라를 안아보거나 호주 토종 새와 인사, 악어의 묘기 등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에 있는 코알라, 캥거루, 애뮤 등 1천여 마리의 동물들은 여타 동물원의 동물에 비해 무척 자유로운 편이며 사람에게 위협적이지 않은 동물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키아마 블로우홀은 작은 어촌으로 이루어진 휴양지로, 관광 명소인 ‘바람구멍(Blowhole)’으로 유명하다. 키아마라는 지명은 ‘바다가 소음을 만들어내는 곳’이란 뜻의 원주민어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절벽에 자연적으로 생긴 틈에 있는 바람구멍은 파도가 거세게 몰아치면 물이 솟아 나온다.

세상에서 가장 하얀 모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호주의 명소 ‘하얌스 비치’도 빼놓을 수 없다. 설탕처럼 희고 솜처럼 부드러운 모래사장 위를 거닐며 호주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청명한 하늘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매력를 가진 시드니 저비스베이 프로모션은 출발 날짜를 기준으로 10월 31일까지(결제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상품 예약 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만원 캐시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하나투어 홈페이지( http://goo.gl/b3CV2k)에서 해당 도시에 대한 상품을 찾아볼 수 있으며 직접 상담 문의를 원한다면, 하나투어 괌 사이판( http://goo.gl/m96mPx)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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