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토요타 하이브리드車 메인 배터리 연장보증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06 18:18

수정 2015.08.06 18:18

한국토요타는 보증 기간이 끝난 고객들도 혜택을 받을수 있는 하이브리드차의 '메인 배터리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15년 1월 이전 토요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 중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의 제조사 기본 보증이 종료된 고객은 5만원(부가세 별도)에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구입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구입한 이후 부터 1년, 주행거리 2만 km 이내까지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에 대한 무상보증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보증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재구매 할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 보증이 만료된 고객 중 최초 차량 인도 후 10년, 20만km 이내인 경우를 대상으로 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점검을 실시해 '정상' 판정을 받아야 한다.


한국토요타는 올해 1월부터 토요타 하이브리드 구매 전고객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에 대한 무상보증을 10년, 20만km로 늘린 바 있다.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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