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수질복원센터는 하루 3만t 처리규모의 하수처리시설로 영종 하늘도시의 하수처리를 책임진다.
공단은 지난해 8월 영종하수처리장(2만4000t/일)을 인수하고 원가절감을 위해 운북사업소를 중심으로 영종지소로 통합운영하고 있으며 송산수질복원센터도 이와 마찬가지로 송산지소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공단은 차질 없는 인수․운영을 위하여 통합운영에 따른 문제점 사전 도출 및 대비책을 마련코자 간부직원 포함 합동근무 실시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인수 전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도출된 미비점 보완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효율적이고 선진적인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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