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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함은 ↑, 관리비는 ↓ 첨단 에너지 시스템 적용 단지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10 17:52

수정 2015.08.10 17:52


건설사들, 태양광·지열 등 활용한 에너지 고효율 아파트 선봬
힐스테이트 청계, 최첨단 에너지 절감 시스템 선보여…수요자 눈길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평소보다 높은 냉방비 폭탄을 맞은 수요자들이 울상이다. 이에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 내 태양광에너지 및 지열에너지 등 신생에너지를 활용해 공용전력으로 활용하며, 각종 스마트 시스템을 갖춰 높은 관리비를 잡아주는 아파트들의 인기도 꾸준하다.

그 동안 건설업계는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힘입어 태양광이나 풍력, 지열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 이용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최근 전력난이 심해지면서 LED와 고효율 단열재,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을 도입한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도 선보이고 있다.

이렇다 보니 대형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에너지 절감기술 개발에 노력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8월에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분양할 ‘힐스테이트 청계’도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과 최첨단 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청계는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을 비롯해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이 갖춰져 에너지 절감에 신경을 썼다.
더불어 스마트시대에 맞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 어플리케이션도 제공된다.

또한 힐스테이트 청계는 빗물을 이용하여 단지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하며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태양열 급탕 시스템을 통해 공용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계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에서 가전제품처럼 건물에도 에너지 효율 등급 매기는 ‘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방안’을 발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빌딩과 아파트 등에 인센티브를 주고 그렇지 않은 건물에는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이 전체적으로 높은 상황이다”라며 “힐스테이트 청계도 태양열이나 지열 등을 이용한 친환경 시스템부터 건설사만의 특허 시스템을 계발하는 등 에너지 첨단 시스템 도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계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40~84㎡, 총 764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8~84㎡, 50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청계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 도심권이 10분대, 강남권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인접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 바로 남측으로 청계천이 인접하고 간데메공원, 용답휴식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홈플러스·롯데백화점·롯데마트·동부시장·동대문구청 등의 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신답초·전농초·숭인중·동대문중 등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내 구립독서실(예정)을 비롯해 놀이방·도서관·장난감 대여·보육서비스 등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교육 및 보육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는 남향 및 판상형 중심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실내는 다양한 수납공간 설치와 가변형 벽체를 통해 학습공간강화형 및 수납공간강화형 등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자녀방에는 어린 자녀들에게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컬러 벽지를 사용한다. 또 가구 내 동선간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가 자녀방에 배치되며, 모든 욕실에는 미끄럼방지타일 시공으로 안전한 욕실생활이 가능하게 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는 입주고객을 위한 안전을 위한 보안 시스템이 돋보인다.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셉테드(CPTED)’ 인증을 받을 예정으로 다양한 보안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세대 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UKS : Ubiquitous Key System)을 적용하여, U-KEY의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열쇠를 꺼낼 필요 없이 도어락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각 세대 현관도 출입할 수 있다.

각 개별 세대에는 외부인들의 접근 및 침입 등을 감시 할 수 있는 현관안심카메라를 설치해 입주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 했다.


힐스테이트 청계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3394-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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