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LH, 주거약자용 임대 187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19 17:21

수정 2015.08.19 17:21

대구 신서혁신지구 등 7곳

LH, 주거약자용 임대 187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대구신서혁신지구를 시작으로 7개 지구에서 주거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된 임대주택 187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주거약자용 공공임대주택을 점차적으로 확대, 2016년 22개 지구에서 1079가구를 공급하고 2017년 이후에는 매년 1000~2000가구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주거약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 상이 1~7급자 등이다.
주거약자용 임대주택은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건설(수도권 8%, 수도권외 5%)하도록 돼 있다.

신청은 해당 모집공고문을 확인한 뒤 공통서류와 장애인의 경우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사본, 국가유공자 상이 1∼7급자 등의 경우 각 관할 국가보훈지청에서 발급하는 확인원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 또는 LH 콜센터(1600-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