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생 추가모집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5 10:44

수정 2015.08.25 10:44

서울디지털대(총장 정오영) 시간제등록생 개강 후 추가 모집이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시간제등록이란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매 학기 단위로 교과목을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취득 학점에 따라 대학 편입이 가능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학위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번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 최대 수강신청 학점은 12학점이다. 지원자 전원에게 학점당 1만원의 장학혜택이 주어지며 서울디지털대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생, 제휴기관 근무자 등에게는 20~30%의 장학혜택이 있다.


시간제등록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이 인기다.

학점은행제 표준교육과정에 맞춘 다양한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등록하는 학생도 상당수다.


시간제등록 안내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홈페이지(http://time.sdu.ac.kr)와 모바일 홈페이지(http://m.sdu.ac.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