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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발견된 댕구알버섯, 남성들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성기능 개선효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5 20:14

수정 2015.08.25 20:14

전북서 발견된 댕구알버섯, 남성들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성기능 개선효과’

댕구알버섯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 2개가 지리산 산내면 입석마을의 과수원에서 발견됐다. 댕구알버섯을 발견한 이는 과수농장 주인 주지환(52)씨였다. 주 씨는 사과밭에서 일하다 우연히 댕구알버섯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주 씨가 발견한 댕구알버섯은 큰 것은 지름 30cm, 작은 것은 지름 20cm가량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과밭에서는 작년에도 2개의 댕구알버섯이 나온 바 있다.
한편 댕구알버섯은 남성의 성 기능 개선을 돕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바 있으며 작년 8월을 전후로 전북 전주와 강원 영월, 경기 과천 등에서 잇따라 발견된 바 있다.
댕구알버섯 발견에 대해 네티즌들은 "댕구알버섯, 이런게 있구나" "댕구알버섯, 남성들 좋아하겠네" "댕구알버섯,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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