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닛산 스포츠 세단 맥시마, 26일부터 사전 예약 돌입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6 10:50

수정 2015.08.26 10:50

닛산 맥시마
닛산 맥시마

한국닛산은 26일부터 전국 19개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맥시마는 1981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후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닛산의 최상위 세단이다. 올 가을 한국에 출시될 맥시마는 풀 체인지 된 8세대 최신 모델이다. 지난 4월, 2015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맥시마는 닛산 디자인 방향성인 '닛산 스포츠 세단 컨셉트'를 반영, 역동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차량 실내는 알티마, 캐시카이 등을 통해 호평 받은 '저중력 시트'와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또한, 주행 시 소음은 억제하고, 엔진 특유의 경쾌한 사운드는 살려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및 '액티브 사운드 인핸스먼트(ASE)' 기술을 탑재했다.

'세계 10대 엔진'에 빛나는 VQ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303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8세대 신형 맥시마에 탑재된 VQ35DE 엔진은 기존 모델 대비 약 61% 개선된 부품을 사용해 연비는 물론, 진동 및 소음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세이프티 실드,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운전자 주의 경보,후측방 경고,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 최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공식 전시장 및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