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발족된 행복공감봉사단은 나눔을 실천하는 민간봉사단으로, 지금까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9회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복권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된 제8기 행복공감봉사단은 총 2529명 규모다. 이들은 발대식 후 첫 봉사활동으로 김치 담그기와 배달 등을 진행했다.
복권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김환 SBS 아나운서를 2015년 복권홍보대사로 재선정했다. 김 아나운서는 로또 추첨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복권홍보대사로 활동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복권위원회는 행복공감봉사단을 통해 복권구입에 담긴 복권기금 나눔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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