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등급은 95점 이상으로 전국전문대 137곳 중 14곳만 받았다. 경인여대는 현장중심교육, 직업기초교육, 취·창업 지원, 졸업생취업률 등 다양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인여대는 3~10% 정원감축 권고를 받은 B급 이하 대학들과 달리 자율감축 대상에 포함됐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대학 재정지원 각종 사업에 당초 계획대로 진행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도 전혀 지장 받지 않게 됐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지난달 1일에 끝난 전문대엑스포 박람회장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모범대학으로 선정될 만큼 취업현장에 적합한 교육에 집중한 결과 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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