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나들이 즐기기 좋은 가을을 맞아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선 핵꿀잼 불금 파티 '펀더풀(FUNderful) 나이트 파티'를 개최한다. '펀더풀'은 즐겁다는 의미의 '펀(Fun)'과 멋지다는 의미의 '원더풀(Wonderful)'를 합친 신조어다.
18일 밤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펼쳐지는 펀더풀 나이트 파티는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대세가 된 멤버 육성재 소속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와 힙합대세로 뜨고 있는 '긱스' 그리고 '기리보이'가 신나는 무대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들의 무대로 '펀더풀'한 파티 분위기가 절정에 달한다.
분위기를 이어 실내 테마파크 천장에 닿을 듯 아슬아슬한 스릴을 선사하는 바이킹 '스페인 해적선', 어드벤처 곳곳을 관통하는 실내 롤러코스터 '후렌치 레볼루션', 파라오의 저주가 깃든 신전을 탐험하는 스릴 라이드 '파라오의 분노' 등 어드벤처 내 14종 놀이시설을 즐기다가 보면 어느덧 파티는 끝을 향해 달려간다.
이외에 중간중간 파크 곳곳에서 열리는 '펀더풀 참여 이벤트'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 볼이 도레미 음정 칸에 따라 복불복으로 떨어지면 선물을 증정하는 '도레미 핀 볼', 개성을 찾아내 10초 만에 초상화를 그려주는 '10초 초상화', 점프한 순간을 사진 촬영해주는 '플라잉 점핑 포토존' 등 참여 이벤트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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