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안전한 물 아리수 △깨끗한 아리수 공급의 핵심, 상수도관 △새고 있는 아리수를 찾아라 △환경을 생각하는 물 아리수 등 5개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서는 표준정수처리와 고도정수처리 과정에 대해서 설명한다.
'안전한 물 아리수'에서는 아리수의 수질문제를 다루고 '깨끗한 아리수 공급의 핵심, 상수도관' 테마에서는 아리수 공급 시스템에 상수도관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새고 있는 아리수를 찾아라'에서는 누수에 대해 이해하고, 누수탐지 장비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
또 '환경을 생각하는 물 아리수' 테마에서는 아리수, 생수, 정수기 물과의 비교를 통해 아리수가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전시회 예약은 수도박물관 홈페이지(arisumuseum.seoul.go.kr)와 전화(02-3146-5921)로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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