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팅은 독일과 한국의 연구자들이 향후 진행할 마케팅임상 프로토콜을 확정하기 위함이다. 회사는 그 동안 진행했던 임상 데이터와 국내외 전문의들과의 협의를 통해 마케팅임상의 최적화된 프로토콜을 기획했다. 이번 연구자 회의 후 각 참가 병원과의 절차가 완료되면 연말연시 경에는 환자모집 및 치료기간을 6개월로 계획한 임상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는 책임 연구자인 요한 로이더(Dr. Johann Roider) 독일 키엘대학병원 안과 전문 병원장(전 독일 안과 학회 이사장)과 허가 임상에 참여한 바 있는 칼스텐 프라메(Dr. Carsten Framme) 하노버대학병원 안과 과장, 니콜라스 펠티겐(Dr. Nicolas Feltigen) 괴팅엔대학병원 망막전문의가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CSC로 시장에 진입하는 목적은 인정된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 치료를 통해 R:GEN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의사 사회에 각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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