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에 진행된 '하이트X참이슬, 대동제가 뭐라고'는 고려대, 건국대, 경기대 등 전국 51개 대학 캠퍼스에서 22만명이 참여했다. 이번 가을에는 서울, 경기, 영남, 호남 지역의 30개 대학 캠퍼스에서 오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하이트X참이슬과 함께하는 2015 전국대학 가을 대동제는 먼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봄 성공적이었던 '하이트X참이슬, 대동제가 뭐라고'와 마찬가지로 대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축제 프로그램에 DJ Car, 다목적 특수 영상 차량인 조이캡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각 캠퍼스의 개성을 살리도록 했다. 유명 DJ 공연 외에도 하이트 바, 해시태그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친구가 뭐라고, 우리가 모였으니까"라는 하이트의 메시지에 맞게 지난 바캉스 시즌 하이트의 '여름이 뭐라고'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4D로 사진을 촬영해주는 '4D 타임 슬라이스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2012년 대동제 하이트파티로 시작돼 이번에 7회째를 맞는 '하이트X참이슬과 함께하는 2015 전국대학 가을 대동제' 는 치열한 경쟁으로 낭만이 사라진 캠퍼스에 활기를 되찾아주고 대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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