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홈쇼핑 최고 기록갱신 기념으로 '홍콩 홈쇼핑 따라잡기' 상품을 출시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하여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2박 4일 상품이며 마지막 날은 마카오 혹은 심천을 다녀올 수 있도록 선택관광을 추가했다.
우리나라보다 연평균 기온이 3~4도높은 홍콩은 평균기온 15~20도 안팎으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는 10월부터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자랑하며 각종 가을축제가 열려 즐길 거리가 배로 늘어난다.
10월은 한달 동안 오션파크, 디즈니랜드, 란콰이퐁 지역 등 할로윈 장식으로 물들어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10월 31일 할로윈 데이에는 란콰이퐁에서 길거리 파티가 진행되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11월 마카오에서는 독일의 대표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열려 현지에서 즐기는 열기 그대로를 마카오에서도 느낄 수 있게 준비한 이색 축제와, 마카오 타워 앞 호수광장에서 각 나라의 진미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축제가 열린다.
아울러 해당상품은 전일정 특급호텔에서 숙박하고 빅토리아 피크트램 탑승, 옥외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 소호/헐리우드 로드, 스탠리 마켓 등의 명소를 관광한다. 3일 차에는 홍콩섬의 스카이 라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낭만의 거리를 둘러보고 심천 혹은 마카오를 다녀올 수 있는 선택관광시간이 주어진다. 심천을 선택관광으로 선택하면 타사와는 달리 북경오리를 맛볼 수 있고 기차 특실을 이용하며 상품가격은 42만9000원부터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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