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서는 풍물패공연을 시작으로 고객노래자랑, 초청가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또 시장 내 공점포를 활용해 각종 수제품 취급 점포, 이발소, 사진관, 전당포, 풍물사 등 60년대 서울의 상점가를 재현한 테마거리 '청춘1번가'와 풍물시장 특화먹거리장터 '풍맛골'도 축제 기간 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특화먹거리장터 '풍맛골'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판매상점 일부는 동대문구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에 맡길 계획이다.
정상택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볼거리, 살거리, 체험 공간 등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서울 풍물시장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심속 장터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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