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18일부터 추석 선물 대표 브랜드전을 열고 가을 시즌 인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폴(beautyfall)키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화장품 세트 판매 수량 집계 결과 전년대비 약 32%가 증가했다. 이는 추석 선물로 화장품이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에 올리브영은 화장품 세트 외에도 스킨케어, 헤어와 바디케어 등 추석 대표 브랜드전을 통해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올 추석 선물로 제안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피지오겔, 아이소이, 케어존, 이자녹스, 오드리햅번, 미쟝센, 실크테라피, 로레알파리, 바디판타지, 더마비 등이다.
특히 '뷰티폴(beauty fall)키트'는 추석 대표 브랜드 중 3~4종의 샘플과 최근 출시한 바디판타지 '올리브영 향' 바디미스트 정품으로 랜덤 구성했다. 단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그 밖에 인기 건강기능식품인 세노비스와 고려은단, 아이시안 등도 일부 품목에 한해서도 특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선물을 고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쁜 마음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인기 아이템을 추천하고 이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올리브영의 인기 브랜드들로 준비하는 센스 있는 선물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